* 기본 기동법 *
지난번에는 비행기를 움직이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배운 방법을 이용해서 비행기를 원하는 모양으로 움직이고 원하는 곳으로 가는 방법, 즉 기본 기동법을 알아보자. 조종석에서 실제로 실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비행기를 밖에서 본 것이 아닌 조종석에서 보는 시각의 동영상을 실었다. 삽화와 함께 동영상에 나오는 고도계, 상승률 표시계, 속도계, 자세계 등의 비행기 계기들을 보면 비행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1. 이륙
비행은
이륙에서 시작해서 착륙으로 끝난다. 그러므로 일단 이륙법과 착륙법을 알아야 혼자서
비행하는 조종사가 될 수 있다.
ARENAS 메뉴의 미션 목록에서 3 Sample Arenas
--> Arcade 미션을 불러온다. 그러면 비행장에 착륙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오른쪽 아래의 작은 반투명 사각형 창은 레이더 기능이다. 노란색 원과 사각형은
비행장을 나타낸다. 이 레이더를 보면 비행기가 비행장의 옆에 정지해있음을 알 수
있다. 화면 중앙 위쪽에 보이는 초록색 화살표는 비행기가 이륙해야 하는 방향을
나타낸다.
우선 스로틀을 올리거나 키패드 + 키를 눌러서 엔진 출력을 40%정도까지 높인다. 그러면 비행기가 서서히 앞으로 전진한다. 몇 초 동안 직진해서 비행장 가운데 쪽으로 간다. 비행장 가운데 쯤에 왔다고 생각되면 러더를 초록색 화살표 방향으로 입력(스틱 비틀기 또는 키보드 Z, X)해서 이륙하는 방향으로 회전한다. 이와 같이 러더는 지상에서 움직일 때는 자동차의 핸들과 비슷하게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회전을 하면 초록색 화살표가 점점 전방을 향하게 된다. 화살표가 가리키는 방향이 되면 비행기가 비행장의 길이 방향으로 놓였다는 뜻이다. 그러면 러더를 풀고 출력을 100%로 높인다. (Shft 키패드+) 속도가 높아지면서 기수가 저절로 수평에 가깝게 내려온다. 높은 난이도 옵션에서는 이륙 활주를 하는 동안 비행기가 옆으로 돌아가려는 힘이 생기기 때문에 러더를 이용해서 비행기가 활주로를 따라 직선으로 똑바로 달리도록 조절을 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지금 불러온 미션에서는 비행모델이 단순하게 되어있으므로 그럴 필요가 없다.
속도계 바늘이 100을 넘으면 스틱을 살짝 당겨서 10~20도 정도로 비행기 기수를 올린다. (상승 각도는 맨 오른쪽 계기인 자세계에 30도 단위로 표시되어 있다.) 이때 기수를 너무 높이 올리면 속도가 떨어져서 실속이 되어 추락하므로 너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실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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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무사히 이륙하고 상승에 들어가면 G를 눌러 기어를 접는다. 이제 실속하지 않도록 속도를 100 이상으로 유지하면서 계속 상승하거나 원하는 방향으로 가면 된다. 아래의 시범 동영상을 참고한다.
영상
1. 이륙
2. 착륙
ARENAS
메뉴의 미션 목록에서 1 Training Arenas --> 03 Landing Training을 불러온다.
그러면 게임상의 교관의 영어 강의와 자막이 나오면서 착륙 미션이 시작된다.
비행기는 현재 비행장에서 몇 km 앞에 있다. 스로틀을 40%정도로 줄이고 스틱을 살짝 밀어서 30도 이내의 각도로 하강하여 500피트 정도 높이까지 1차로 내려간다. 그리고 수평 비행을 유지하면서 스로틀로 속도를 조절하여 속도가 150정도가 되도록 한다. F를 눌러 플랩을 한 칸 내린다. G를 눌러 기어를 내리고, Ctrl B를 눌러 바퀴 브레이크를 걸어놓는다. (바퀴 브레이크가 걸리면 화면 왼쪽 위에 노란색으로 B:100%라고 표시된다.)
점차 파란색 선으로 표시된 비행장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비행장이 적당한 각도(그림 1 참조)로 내려다보이면 스틱을 밀어서 십자표시가 비행장 앞쪽 부근을 향하도록 한다. (그림 2 참조) 강하할 때의 속도는 120~130정도가 되도록 엔진 출력을 계속 조절한다.
그림
1. 적당한 강하각 목측
그림
2. 강하 자세
그림 2에서 보는 것과 같이 고도계가 100피트(큰 바늘이 1자에 위치)가 되면 스로틀을 0%로 만들고(Shft 키패드-) 스틱을 부드럽게 당겨서 기수를 수평 정도로 다시 올린다. 그러면 비행기 자세는 거의 수평인 상태로 고도가 떨어지면서 땅에 닿게 된다. 땅에 닿을 때 기체가 옆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하자. 바퀴 브레이크를 걸어놓았으므로 저절로 속도가 줄어들면서 정지할 것이다. 높은 난이도 모드에서는 비행기가 착륙하고 나서 옆으로 밀려가지 않도록 러더를 사용해서 비행방향을 조절해주어야 하지만 이번에 불러온 미션에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아마도 미션에 들어있는 영어 강의를 처음 듣고 따라서 하려면 착륙할 타이밍을 놓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원래 그렇게 되어 있으니까 낙심하지 말고, 무엇을 하면 되는지 순서를 듣고 난 후 미션을 다시 열어서 하면 된다. 착륙은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비슷하다. 조작법을 기계적으로 따라서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느낌을 익혀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 번 연습해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자. 그리고 또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마찬가지로 느낌을 익힐 때까지는 힘들게 생각되지만 일단 한두 번 착륙에 성공하기 시작하면 그 뒤로는 쉽다.
영상
2. 착륙
3. 선회
지난번에
비행기의 방향을 바꾸는 법을 알아보았지만 선회하는 법을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이제부터는 별다른 지시가 없는 한 스로틀은 계속 100%로 맞추고 비행하면 된다.)
부드러운 선회부터 급선회까지 3가지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겠다. 전투가 아닌 평상시의
비행에서 부드러운 선회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전투비행을 할 때도 무조건 급격하게만
선회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고 필요할 때는 약하게 선회할 수도 있어야 한다. 세게
돌 것인지 약하게 돌 것인지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어야 정말 전투비행을 잘 하는
조종사가 될 수 있다.
1) 부드러운 수평선회
우선
천천히 선회해보자. ARENAS 메뉴에서 2 Practice Arenas --> 1 Fighter Combat을
불러온다. 비행기가 수평비행을 하고 있을 것이다. 스틱을 옆으로 밀어서 비행기를
옆으로 30도 정도 기울인다. 30도를 알아보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우선은 모니터에서
지평선이 30도정도 기울어지게 하면 실제로는 내 비행기가 그 반대쪽으로 30도 기울어진
것이다. 단 이 때는 눈대중으로 어느정도 기울었다는 것은 알 수 있지만 모니터에
각도기를 대보지 않는 한은 정확한 기울기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 방법은 날씨가
나쁘면 쓸 수 없다. (단 이 게임에서는 날씨가 나빠서 밖이 보이지 않는 일은 없으므로
언제나 바깥의 지평선을 보면서 자세를 파악할 수 있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계기들
중 맨 오른쪽에 있는 자세계에서 비행기 날개가 30도 기울어지도록 하는 것이다.
이 자세계에는 비행기가 기울어진 각도를 보여주는 눈금이 30도 단위로 표시되어있으므로
자세계에 있는 비행기 날개 모양을 여기에 맞추면 정확한 각도로 비행기를 기울일
수 있다. (그림 3 참조)
그림
3. 자세계 눈금
비행기를 30도 기울이면 비행기가 옆으로 천천히 회전하면서 기수가 떨어지게 될 것이다. 비행기가 뜨는 힘, 즉 양력은 날개에 수직한 방향으로 생긴다. 그런데 비행기를 옆으로 눕히면 이 양력의 방향도 옆으로 눕게 된다. 그래서 옆으로 회전하는 힘이 생기는 대신 위로 뜨는 힘은 줄어들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다. (그림 4 참조) 지금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회전하는 것이지 내려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기수가 밑으로 떨어지는 것을 받쳐주기 위해 스틱을 살짝 당겨준다. 상승률 표시계의 바늘이 수평이 유지될 정도로 스틱을 당기면 수평 선회가 되는 것이다.
그림
4. 비행기의 기울기가 바뀌면 뜨는 힘도 달라진다
영상 3. 부드러운 수평선회
2) 급격한 수평선회
이번에는
좀더 급격하게 선회를 해보자. 아까 미션을 종료하지 않았다면 계속 비행해도 되고,
아니면 방금 전에 비행한 “2 Practice Arenas --> 1 Fighter Combat” 미션을
다시 불러온다. (이후에도 모두 같은 미션으로 실습한다.)
이번에는 기체를 60도 옆으로 기울여본다. 그러면 기수가 더 많이 밑으로 내려갈 것이다. 역시 이유는 위에서와 같다. 기수가 내려가는 것을 받쳐주기 위해 아까보다는 스틱을 좀 더 당겨야 할 것이다. 기체를 60도 기울였을 때는 화면 왼쪽 위에 있는 선회 하중 표시(G: 1.0)의 숫자가 대략 2.0 정도가 될 정도로 스틱을 당기면 수평이 유지된다.
아마 30도 기울기에서보다 더 빠르게 선회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더 빠르게 선회하고 싶으면 기체를 더 많이 기울이고 회전하면 된다.
영상
4. 급격한 수평 선회
3) 최대 급선회
이번에는
최대한 급격한 선회를 해보자.
기체를 90도로 기울이고 스틱을 당겨서 선회를
한다. 아마 스틱을 아무리 당기더라도 기수가 밑으로 내려가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비행기가 완전히 옆으로 누워서 위로 뜨려는 힘도 완전히 없어졌기 때문에 그렇다.
이때 고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선회하고 싶다면 스틱을 최대로 당긴 채로 기체를
수평 쪽으로 약간 다시 돌려서 고도가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기울기를 유지하면 된다.
그렇지만 지금은 일단 고도가 떨어지더라도 가장 급격하게 선회를 하고 싶으므로,
기체를 그냥 90도에 가깝게 유지하고 스틱을 최대한 당긴다. 그러면 고도가 떨어지면서
얕은 각도로 강하선회를 하는 모양이 된다. 이렇게 얕은 각도로 내려가면서 선회를
하면 급격한 선회를 오래 계속할 수 있다. 그러나 고도를 유지하고 선회를 하면 급선회를
오래 하지 못하고 금방 힘이 떨어져서 선회속도가 줄어들게 된다. 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회에 설명하기로 하겠다. 일단 지금은 선회를 하는 방법만 알아두자.
참고로,
적기가 내 꼬리를 물고 나를 죽이려고 할 때 피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급선회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방어 기동으로 급선회를 하는 것을 영어로 브레이크 턴(Break
turn)이라고 한다. 그리고 얕은 각도로 내려가면서 선회하는 방법 자체는 얇게 잘라내는
것 같은 모양을 따서 슬라이스 턴(Slice turn- )이라고 한다.
영상
5. 최대
급선회
4. 루프 (Loop)
루프는
이름이 뜻하는 것과 같이 수직으로 한 바퀴 공중회전을 하는 것이다.
방법은 간단하다.
수평 비행 상태에서 그냥 스틱을 똑바로 당겨서 다시 수평 비행 상태로 돌아올 때까지
한 바퀴 돌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은 처음에 고도가 높아지는 기동이므로 충분한
속도에서 시작해야 하고 엔진 출력을 최대로 놓고 있어야 한다. 비행기마다 다르지만
여기서는 대략 200 이상의 속도로 시작하면 루프를 끝마칠 수 있다. 스틱을 똑바로
당기기만 하면 되지만 혹시 돌아가는 중에 비행기가 옆으로 기울어지면 원위치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므로 비행기가 옆으로 기울지 않도록 주의하고 만약 옆으로 기울면
기울지 않도록 스틱을 좌우로 움직여서 받쳐줘야 한다.
그림
5. 루프
영상 6. 루프
5. 임멜만 (Immelmann)
회전
임멜만 회전은 쉽게 말해 루프에서 올라가는 앞쪽 반 바퀴 부분만 도는
것이다. 그러면 고도는 높아지고 비행 방향은 반대가 되면서 끝난다. 물론 올라갔으니까
속도는 줄어든다.
루프를 돌 때와 같이 수평 비행 상태에서 스틱을 똑바로 당긴다.
반 바퀴를 돌면 수평선이 뒤집힌 채로 화면 위에서 내려오기 시작할 것이다. 전방의
십자 표시가 수평선에 가까워지면 스틱을 당기는 것을 멈춘다. 그리고 비행기가 뒤집힌
상태이므로 스틱을 옆으로 기울여서 다시 180도 돌려서 원상태로 돌려놓으면 된다.
임멜만 회전도 역시 높은 엔진 출력과 높은 속도에서 시작해야 한다.
그림
6. 임멜만 회전
영상 7. 임멜만
6. 스플릿 S (Split-S)
스플릿
S는 S자를 반으로 자른 것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루프 중 내려가면서 회전하는
뒤쪽 반 바퀴를 도는 것과 같다.
우선 비행기를 옆으로 180도 기울여서 위아래를
뒤집는다. 그리고 스틱을 똑바로 당긴다. 임멜만 때와는 반대로 수평선이 똑바른
상태로 모니터 위에서 내려오기 시작할 것이다. 비행기 전방의 십자가 수평선에 다시
놓이고 수평 비행상태로 돌아오면 기동이 끝난다. 시작할 때의 속도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지만, 회전을 하기 위해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낮은 고도에서 시작하면
지면에 충돌하고 만다. 그러므로 충분히 안전한 높이에 있다는 것이 확실할 때만
시도하도록 한다. 속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대략 3,000피트 정도의 고도면 안전할
것이다. 내려가면서 속도가 빨라지므로 엔진 출력을 줄이고 기동하도록 한다.
그림
7. 스플릿 S
영상 8. 스플릿 S
7. 배럴롤 (Barrel
Roll)
배럴롤은 비행 궤적이 원통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용수철을
길게 늘인 모양, 혹은 코르크 병따개와도 같은 모양이다. 이 기동을 하면 비행속도는
느려지면서 똑 같은 거리를 가는데 비행경로는 길어지기 때문에 전진 속도를 줄이는
용도로 사용한다. 이를테면 내 앞에 있는 적기보다 속도가 빨라서 적기의 앞으로
지나쳐 가려 할 때, 혹은 내 뒤에 있는 적기가 내 앞으로 지나쳐가도록 하려고 할
때 사용할 수 있다.
배럴롤을 하려면 스틱을 당기는 동작과 옆으로 기울이는 동작을
동시에 해야 한다. 다시 말해, 스틱을 대각선 방향으로 당기면 된다. 스틱을 당기는
비율이 클수록 원통 모양이 더 크게 그려지며, 옆으로 돌리는 비율이 클수록 원통
모양이 작아지고 비행궤적이 더 길어진다. 어느 정도 비율의 대각선으로 돌릴 것인가는
조종사 마음이고 배럴롤을 도는 중간에도 그 비율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동영상에서는
비행기 자세를 알아보기 쉽도록 하기 위해 수평선이 계속 화면에 나올 정도의 크기로
기동했지만 이보다 더 크게 돌 수도 있다. 물론 그와 반대로 이보다 더 작게 돌 수도
있다.
조종석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는 전방에 가상의 원을 하나 마음속으로 그려놓고
비행기 전방의 십자표시가 그 원을 따라 돌아가도록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림
8. 배럴롤
영상 9. 배럴롤
8. 스파이럴 다이브(Spiral
Dive)
우리말로 하면 나선형 강하 정도가 되겠다. 말 그대로 소용돌이처럼
선회하면서 내려가는 것이다. 위에서 말했던 급선회와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깊은
각도로 내려가면서 선회하는 것이다. 이것도 배럴롤과 비슷하게 선회를 하면서 그
방향으로 계속 기체를 옆으로 기울여주어야 비행기 기울기가 유지되면서 선회가 된다.
그렇지 않고 스틱을 똑바로 당기면 기수가 다시 위로 올라가버린다. 말로 설명하기가
애매한데, 동영상을 참고하면서 직접 해보면 이해가 좀 더 잘 될 것이다.
급격한
각도로 내려가는 것이기 때문에 엔진 출력이 너무 높으면 속도가 높아져서 위험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보통 엔진 출력을 중간 정도나 그 이하로 놓고 기동을 해야 자연스럽게
된다.
그림
9. 스파이럴 다이브
영상 10. 파이럴 다이브
9. 스파이럴 클라임
(Spiral Climb)
말 그대로 나선형으로 상승하는 것이다. 스파이럴 다이브의
반대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스파이럴 다이브는 얼마든지 깊은 각도로 내려갈 수
있지만 올라갈 때는 속도가 떨어지므로 상승 각도에 제한이 있다. 그리고 최대 출력으로
올라가야 한다.
선회를 하면서 비행기 전방의 십자선이 수평선 위에 있도록 하면
된다. 이를 위해서도 스파이럴 다이브때와 마찬가지로 선회 도중 기체 기울기를 계속
조금씩 조절해줘야 한다. 아마 상승선회를 시작하면 기체 기울기가 점점 커지다가
나중에는 기체가 뒤집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선회하는 하늘 쪽 방향(예를 들면 왼쪽으로
선회 시에는 오른쪽)으로 기체를 계속 기울여주어야 처음의 기울기가 유지된다.
그림
10. 스파이럴 클라임
영상 11. 스파이럴 클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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