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차 1800시 *
번호:84/149 등록자:SKIDROW6
등록일시:95/03/01 14:16 길이:45줄
제 목 : [조인]팰콘 5일차1800:
평강의 대공화기제압
이번에는 홍성보다 두 배 거리에 있는 평강의 대공무기들을 침묵시키라는 지시가 내려왔습니다. 브리핑을 보니 홍성과 춘천의 대공 방어망을 뚫고 지나가야 했고 게다가 위험한 대공 미사을들을 공격하라는 임무였습니다. 그러나 거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죠.(원래 전쟁은 위험하니까) 우리는 웨이포인트를 바꾸지 않고 브리핑상에 나온 그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브리핑상에는 저고도로 비행하다가 목표 부근에서 갑자기 상승하여 공격한다는 전형적인 SEAD의 행동을 지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각각 2발씩의 AIM-9M, AGM-45, AGM88, 그리거 추가로 4발씩의 CBU84를 자신의 비행기에 실었습니다.
이륙한 후 저공으로 산골짜기를 따라 비행해갔습니다. 단순한 고공 비행보다 단조롭지도 않고 나름대로의 쾌감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비행 도중, AN-12와 그를 엄호하는 SU-27 1대씩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SU-27이 레이더로 저를 포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 저도 AIM-9M으로 그녀석을 조준하고 한발을 날렸습니다. 저의 미사일은 빗나갔지만, 윙맨이 쏜 AIM-9M이 명중하여 그녀석은 추락해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무방비 상태의 AN-12가 먹이로 와 그것을 몇발의 발칸으로 연기가 나게 해서 추락시켰습니다.
진행하는 동안 홍성과 춘천 부근을 지나면서 적의 SAM에게 들키기도 했으나, 낮은 고도로 회피하면서 ECM과 채프를 사용하였더니 안전하게 빠져나올수 있었습니다. 비행하다 보니 어느새인가 우리를 호위하는 F/A-18이 뒤떨어져 버렸더군요. 그래서 속도를 550에서 450으로 줄이고서 그들이 뒤따라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목표에 다다를 무렵, 적기와 10마일 이내로 근접했는데도 호위기는 보이지 않았고 하는 수 없이 미사일을 MiG-29들에게 발사했으나, 이때 저멀리서 신원을 알수없는 항공기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F/A-18이었고 그들이 MiG를 상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본격적으로 공격에 들어가기 시작하여 날아오는 미사일을 ECM으로 거부하면서 가지고 있는 모든 AGM-88, AGM-45, CBU-84들을 떨어뜨렸습니다. 그리고는 최대 속도로 퇴각하려고 하였습니다.
이크! 그런데 위험지시기에 적기가 나타나더니 곧이어 AA-2를 발사해오는것이었습니다. 그것을 지형뒤에 숨어서 피해보려했지만 허사였고, 마지막으로 급선회로 피하려했으나 이미 때는 늦어 명중당하고 말았습니다. 조종은 불능 상태에 빠졌고, 피해를 체크해보니 모든 경고등이 들어와있었습니다. 즉시 탈출을 했죠. 이번에도 저고도였지만, 이번에는 늦지않고 400정도 고도에서 탈출에 성공했습니다.그리고는 무사히 구출되었습니다.
전과는 적의 전투기 및 수송기 5대를 격추시키고, 지상의 각종 대공화기 9문과 트럭 1대를 격파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군도 2대의 F-16과 2대의 F/A-18을 상실했지만, 다행히 조종사들은 모두 무사했고 1명이 부상당하는데 그쳤습니다.
이번 임무는 폭격전문 조종사의 대량손실로 홍성에 출격했던 조종사가 또다시 출격했고 게다가 공중전 기록이 15대인 조종사까지 참가시켜야만 하는 실정이었지만, 무사히 끝났습니다. 다음에는 공대공임무가 기다리고있으니 한결 수월할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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