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차 0600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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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조인]팰콘 5일차 0600: 홍성의 적지상군 공격

 벌써 전쟁은 5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아직도 승리에의 길은 멀기만 했습니다.
 5일째는 아침 일찍부터 홍성의 적 지상부대를 공격하라는 임무가 떨어졌습니다. 저는 3대의 공격대형을 바꾸어 2대로만 지상공격을 하게하고 1대를 추가하여 그 2대로 하여금 SEAD임무를 수행토록 했습니다. SEAD편대는 550의 속도로 일찌감치 홍성까지 다녀오기로 되어있었죠. (우리 공격편대는 무장때문에 속도가 450이상으로 나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싣고간 무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격 편대 : 2발의 AIM-120, 2발의 AGM-45, 4발의 LAU포드, 8발의 CBU-84
SEAD 편대 : 2발의 AIM-9M, 2발의 AGM-45, 2발의 AGM-88, 4발의 CBU84

그 이외에 우리를 호위하기 위해 해군에서 F-14 1개 편대(3대)가 지원을 왔습니다. 홍성으로 출격하는 항공기는 이리하여 모두 7대였죠. AB-5로 이륙을 하고 나서 급격하게 선회를 하여 홍성으로 기수를 잡았습니다. 80AIR 레이더에는 50마일 정도 거리에 적 미라쥬 2000편대가 초계비행을 하고 있음을 알려왔습니다. 하지만 이 편대는 얼마 안가 아군에게 모두 격추되었습니다.
 Mil 파워로 고도 5400에서 홍성을 향해 다가갔습니다. 우리는 450의 속도로 갔고, SEAD편대는 우리보다 일찍 홍성에 다다라 적 대공화기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이 와중에, SEAD편대중 1대는 SA-7에 피격당하여 실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술은 아주 나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SEAD편대가 파괴한 적의 대공화기는 모두 ZSU 23-4 실카 대공포뿐이었는데 이들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들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SA-6은 하나도 격파하지 못하여 우리가 진입했을때 치열한 미사일공격을 해왔던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보다도 중요한 점은, 적들이 SEAD편대의 공격으로 위험을 알게되어 우리가 진입했을 때는 이미 만반의 대비를 하고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지상군들은 흩어져 있었고, SAM은 격렬했으며, 게다가 원래의 적 초계편대 이외에 추가로 MiG-29들이 엄습해왔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뚫고 저는 적의 SA-6 2문을 AGM-45로 파괴한 뒤 흩어져있는 지상군대열에 CBU-84를 떨어뜨리는데는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폭격편대의 윙맨은 공격을 해보지도 못하고 주변을 지나가던 MiG-27에게 격추당하고 말았습니다. 폭격은 일단 마쳤고 이제는 적의 MiG들이 위협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이미 2발의 AIM-120은 다 써버린 상태였고 기관포마저 적의 SA-6의 파편으로 고장이 나있는 상태였습니다. 임무를 끝내버리려고 생각한 순간, 미그에서 발사한 공대공 미사일에 명중당하고 말았습니다. (사망하고 말았죠)

결국 임무는 성공으로 평가되었습니다만, 우리 비행대중 3대의 F-16과 거기에 탑승했던 3명의 조종사 모두를 잃고 F-14까지 모두 잃고 말았습니다. 전과는 대공화기 5문과 보병 2개부대가 전부였습니다. 탱크 1대와 항공기 1대를 바꾼 셈이죠. 하지만 임무중에서 지상공격임무가 전세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막중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나마 성공했다는것이 조금의 위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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