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일차 1200시 *

 

번호:61/149  등록자:SKIDROW6  등록일시:95/02/10 10:17  길이:42줄
제 목 : [조인]팰콘:한국상공 2일차1200

 제 2일 1200시, 3대의 MiG-29의 호위를 받는 3대의 MiG-27이 예천 비행장을 향해 비행해 오고있다는 정보를 받고 우리 3명은 출격했습니다. 상공에는 3대의 F-5가 초계비행을 하고 있었고 우리는 각각 AIM-120 4발과 AIM-9M 4발을 실었습니다.

 이륙하는 도중에 윙맨이 "BANDIT!"을 외치길래 주위를 둘러보니 적의 AN-12가 보였고 저와 윙맨은 그 적에게 기관총을 퍼부어서 격추했습니다. 그리고나서 MIL파워의 최대속도로 웨이포인트 1을 향해 비행했죠. 80AIR모드로 레이더를 놓으니 세 그룹의 비행군이 보였습니다. 범위를 40으로 바꾸고 확인을 해보니 하나는 아군의 F-5, 또하나는 A-10, 그리고 약 20마일 지점의 적이 예상했던 MiG-29였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향해 AIM-120을 발사했습니다. 이중 제가 발사한 미사일 1발은 적의 엔진을 날려버렸고 윙맨들이 발사한 미사일들도 적기에 명중하여 우리는 도그파이팅 없이 3대 모두를 격추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곧바로 11마일 거리의 MiG-27을 발견하였고 또다시 한차례 AIM-120을 발사했습니다. 이번에는 적기들이 ECM을 가동시켜서 미사일들이 빗나갔고 우리는 도그파이팅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레이더를 ACM으로 놓고 가장 가까운 적을향해 정면에서 AIM-9M을 발사했으나 우측으로 지나쳐갔습니다. 그놈을 뒤쫓기 위해 우측으로 뱅크를 하였는데 앞이 환해지면서 블랙아웃 현상의 조짐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정신을 잃지 않는 범위내에서 선회를 하느라 적의 뒤를 잡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어지러운 상태의 선회를 하는동안 윙맨들이 발칸으로 적기 3대를 모두 격추시켰습니다. 상당히 부끄럽더군요. 그리고나서 다시한번 AIR모드로 레이더를 살펴보니 10마일거리에서 AN-12와 MiG-19 각 1대가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공격명령을 안내렸는데도, 윙맨들은 알아서 미사일을 발사했고 그들도 도그파이팅없이 격추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둘러본 뒤 임무를 끝마쳤습니다.

 이번에는 저는 별로 한것없이 윙맨들이 거의 모든 적기를 격추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스크램블미션에는 공중전기량이 높은 조종사를 윙맨으로 선택하도록 하십시오. 최소한 80 이상은 되어야 제대로된 공중전을 감당할수 있습니다.
 모든 적기를 격추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무는 적기가 아군의 목표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실패로 판정되었습니다.그저 킬마크를 새길수 있었다는데에 위안을 삼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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