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일차 *

번호:59/149  등록자:SKIDROW6  등록일시:95/02/06 22:49  길이:90줄
제 목 : [조인]한국상공의 팰콘비행대 #1

 - 제 1일차

 팰콘비행대 SWAMP FOX는 한국 김포비행장에 주둔하였습니다. 저는 북한공산군의 공격을 저지하기위해 출격을 시작했죠.         

 0600시, 아군 제 2기병연대 A중대가 인천에서 적의 화력을 만나서 위급한 상황에 처했다는 급보를 받고 저는 윙맨 2명과 함께 발진했습니다. 아군의 F-18 2대가 호위임무를 맡았는데 그들이 적의 J-7 Air Guard 3대를 격추시켜서 공중은 클리어상태였습니다. 저는 웨이포인트 1은 그냥 지나치고 곧바로 5마일 지점의 제2 웨이포인트(액션:CAS)로 향했습니다. 적의 레이더는 작동을 안하더군요. 가까이 가니 아군의 지상군 대열이 보였고, 곧이어 적 대열이 보였습니다. 저는 매버릭6발, AGM45 2발, 클러스터 6발을 싣고갔죠. 이중에서 클러스터탄을 립플링6으로 하고 떨어뜨렸습니다. 적상공을 지났는데 예상하던 적의 SA-7은 안날아오더군요. 다행으로 생각하며 다시 한번 적 대열에 매버릭을 퍼붓기 위해 선회를 했습니다. 선회 도중 띄엄띄엄 적이 보여서 (대공포였을겁니다) 그것들에게 매버릭을 좀 먹여줬죠. 그런데 갑자기 위험 지시기에 1형 지상레이더가 반짝거리더니 미사일 발사를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전 그냥 일상적으로 ECM을 켜고 채프를 뿌리며 선회했습니다. 으....그런데 패드록모드로 미사일을 주목하지 않아서그런지 기체 가까이에서 폭발해버렸습니다. 엔진이 나갔죠. 그러나 조종은 가능했기 때문에 비상착륙을 시도하려고 바퀴를 내리고 허드를 보았습니다. 속도는 150, 고도는 1000 이하였죠. 그런데 고도에 비해 속도가 너무 낮아 기수가 고꾸라졌고 비상착륙은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작전 결과는 제가 적의 대공화기 다수를 파괴했고 (SA-7의 반격이 없었던것은 처음 클러스터탄을 투하할때 SAM7이 있던자리에 투하해서 모두 제거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BMP 1대를 파괴했습니다만...아군지상군은 전멸이 되어 임무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팰콘 2대를 잃고 저도 사망했구요.

1200시, 인천을 폭격하는 3대의 F-4를 호위하는 임무가 떨어졌습니다. 저는 윙맨 2명과 함께 출격했죠. 저는 지상의 적이 보이면 그것도 공격할 심산으로 공대공 무기를 싣고 남는 파이런에 클러스터 6발을 실었습니다. 그런데 출격한지 얼마 되지도않아 SA-7이 날아왔습니다. 플레어를 뿌리며 회피했으나, 또다시 엔진이 나갔죠. 이번에도 비상착륙을 시도하려했으나, SA-7에 다시 맞는 바람에 비행기에 불이 나면서 조종불능 상태가 되었습니다. 하는수 없이 탈출했는데 다행히도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아군은 F-16 1대와 F-4 1대를 잃었지만, 윙맨들이 적J-7 2대를 격추했고 F-4는 성공적으로 인천의 적 지상군을 공격했습니다.

 1800시, 또다시 F-4의 인천공격 엄호 임무를 맡고 나갔습니다. 이번에도 2명의 윙맨이 따랐죠. 그러나...으으으 이 SAM-7이 또다시 절 괴롭히더군요. 피했는가 싶었는데 엔진은 다시 고장...재차 SA-7에 맞고 기체는 불덩이가 되어 땅에 쳐박히고 말았습니다. 탈출에도 실패...
 임무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2300시, 밤이 어두웠는데 적의 미라쥬2000 3대가 서울 상공에 나타났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저는 또다시 2명의 윙맨과 출격했죠.
 웨이포인트를 따라 비행하니 아군기들이 레이더에 몇대 잡히다가 N을 눌러도 소리가 안나는 목표를 발견했죠. 정면이었고 거리는 약 20마일이었습니다. 저는 AIM-120을 쏘려했으나, ctrl-k(비상 제티슨)를 잘못 눌러서 2발의 AIM-9M 밖에는 안남았더군요. 좀 황당했지만 침착하게 마음을 가다듬으며 적기에게 550의 속도로 다가갔습니다. 적기는 미라쥬 2000이었는데, 저에 대해 반응을 안보이더군요. 사정거리가 되어 사이드와인더를 정면에서 발사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ACM 레이더로 적 미그23을 발견했죠. 이 적은 처음에는 저의 존재를 모르고 순항속도로 저에게서 멀어져가고 있었는데 제가 미사일 사정거리로 다가가서 사이드와인더를 발사하자 회피비행을 시도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흐흐흐

 두 발의 미사일을 다 쏘고나서 조금을 더 비행했는데, 남은 적기들이 저를 발견하고서는 알라모를 쏴대더군요. 위험지시기는 적기와 적 미사일들로 가득찼고 경고음이 시끄럽게 들려왔습니다. 하지만 레이더 유도미사일은 ECM을 켬으로써 금방 재밍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샌가 저의 윙맨들이 적기에게 다가가서 싸우고 있었는지 라디오로 적기를 격추했다는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저는 원래 임무인 미라쥬2000편대가 제거된것으로 생각하고 임무를 엔딩했습니다.
 전과는 미라쥬 2000 3대, 미그23 1대, 게다가 Tu-22도 3대를 더 격추시켰고 아군은 1대는 적 SAM에게 당하고 1대는 비전투손실로 지상에 추락하여 2대를 잃었습니다.

 처음에 한국에 배치되면 서울 김포공항에서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런데 김포공항은 적이 점령하고 있는 인천과 상당히 가까워서(5마일거리) 적의 대공미사일의 사정권안이라 매우 위험한 지역입니다. 특히 SAM-7의 공격이 치열했는데, SA-7은 ECM으로 재밍할수 없기 때문에 한번 SA-7의 목표가 되어 집중 공격을 받으면 비록 SA-7의 탄두폭발력이 약해 한발로는 큰 피해를 안입는다해도 여러발을 모두 피할수는 없기 때문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첫날의 전투 결과 아군은 동서울과 서부 서울을 빼앗겼고 그로인해 우리의 SWAMP FOX 비행대는 예천으로 이동을 강요당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면 제 2일차를 기대해주세요... 2일차부터는 안전한 비행장에서 출격하게 되므로 교과서적인 전술을 구사할수 있고 좀더 다른 문제들도 접하게 될 것입니다.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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