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FWF 분들은 만나뵙기 힘들거라 생각했었는데 가오리님과 엑스윙님

두 분께서 프롭에서 제트로 기종전환까지 하면서 출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두 분같이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조금만

더 계시다면 대회가 나날이 발전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ㄷ군요.



심판 자격이라 가오리님이나 다른 분들과 많은 말씀 나누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3회 대회인데도 아직 행사가 공군에서 체계적으로 지원된다기보다도

이전부터 플심에 대한 관심이 있던 분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행사가

꾸려져오다시피 하다보니 많은 미흡한 점들이 나타나고 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저역시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기회가 되는대로

이번 행사 후기를 쓰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선까지 쓰게 될지는, 그리고

써야 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우승하신 분이라면 하이텔 울프팩 동호회의 김명관이라는 분입니다.

경력이 많은 분들중 한분이죠. 1:1은 울프팩 동호회가 2연패를 하셨네요^^



그럼 6월 오프때 뵙죵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