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 11월 13일자

USAF 데모 공략
 

 비행시뮬레이션의 명가인 제인스에서 USAF라는 또하나의 기대작을 출시했다. USNF 시리즈의 떨어지는 사실성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USAF도 그와 비슷한 제품이 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겠지만, 막상 나온 제품은 USNF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제인스의 이름값을 그대로 하는 작품이었다. USAF는 차라리 사실성에서 극찬을 받았던 제인스 F-15E의 계보를 잇는다고 하는게 나을 것이다. 조작법이 다소 단순화되긴 했지만 USNF 정도는 아니고(트림조종키도 있다), 비행감각이나 사운드, 조종석 그래픽등 많은 면에서 제인스 F-15E의 노하우와 흔적이 엿보인다. 뿐만 아니라 3D전용일뿐 아니라 3D모드에서 마우스로 작동되는 조종석등등의 새로운 개념들도 도입된 차세대 흥행 기대작이라 할 수 있다.

 전체 구성은 미공군의 8종의 제트전투기를 몰 수 있고, 베트남전, 걸프전, 레드플래그 훈련장, 그리고 독일상공의 가상전등 4개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janes.net에서는 공중전 대결 또는 협동임무로 비행할 수 있다.

 데모미션은 적 공군기지를 폭격하러 가는 폭격편대의 일원으로써 F-15E 전폭기를 조종하게 된다. 임무 자체는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고 그냥 직선으로 날아가서 무기를 한번씩 발사해보고 그래픽을 구경하는 정도의 의미이다. 한편 필자의 시스템에서는 비행중 음향이 제대로 안나는 경우가 발생했는데 데모판 자체의 버그인지 시스템의 특성을 타는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른 전투기를 조종해볼 없다던가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정품을 기대하게 하는 데는 충분한 데모미션이다.   

 

* 사령부 브리핑

1. 제인스 USAF 전투비행 시뮬레이터 데모를 시작한 것을 환영한다. 이 샘플 시나리오를 비행하고 이 게임의 멋진 특징들을 경험해보라.

2. Fly 버튼을 누르고 나면 귀관은 중무장된 F-15E의 조종석에 앉아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귀관은 15마일 전방의 벼랑 끝에 위치한 "Red" 군의 공군기지를 공격하러 가는 미 공군의 폭격패키지의 일원이다.

3. "Blue" 폭격패키지는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있다.

 -Ford 편대: 활주로를 파괴하기 위한 4대의 F-16
 -Old 편대: "Red" 기지 주변의 차량들을 공격하러 가는 2대의 A-10 지상공격기

4. 귀관의 콜싸인(호출부호)는 "Austin" 이며, 귀관의 편대원은 엔진고장으로 인하여 미리 기지로 귀환하였다. 귀관의 임무는 활주로 근처에 있는 "Red" 관제탑 (웨이포인트 1)을 파괴하는 것이다. 웨이포인트 삼각형이 관제탑 위치를 알려줄 것이다. "[" 키를 눌러 Mk-84  폭탄을 불러오고 CCIP HUD 모드로 폭격을 실시하라. "스페이스 바"로 선택된 무기를 발사한다. 공격도중 보다 나은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F1키를 이용한다.

5. Mk-84 폭탄 이외에도 귀관의 항공기에는 기지 주변의 차량들을 파괴할 수 있는 AGM-65D 적외선 유도 공대지 미사일과, "Red" 군 전투기들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공대공 미사일로 무장되어있다.

6. "[" 와 "]" 키로 공대지 무기와 공대공 무기들을 선택한다.

기지 주변의 표적을 조준하는데 레이다를 이용하라. "R" 키는 공대공, 공대지 레이다를 바꾸어주고 "Q" 키는 레이다 보조모드를 선택한다. "엔터" 키는 레이다로 락온된 타겟들을 바꾸어준다.

7. 다가오는 미사일을 교란하는 채프와 플레어를 투하하기 위해 "Insert" 키와 "Delete"키를 이용한다.

8. 지상 표적에 더하여 귀관은 레드 기지를 방어하는 Su-35 요격기 편대를 격추해야 한다. "F4" 키로 레이다 타겟 조망으로 바꾸어서 Su-35 전투기의 카나드를 식별해보라.

9. 미공군은 1급의 전투기와 무기들로 무장한 귀관을 믿고 있다. "Blue" 폭격패키지의 성공은 귀관의 능력 여하에 달려있다. 건투를 빈다!

*장착무장

-AIM-120 중거리 레이다 공대공 미사일 4발
-AIM-9M 적외선 열추적 미사일 4발
-Mk-84 자유낙하폭탄 2발
-AGM-65D 적외선 유도 공대지 미사일 3발

 

* 편대장 실전 브리핑

 우선 Preference에서 각자 원하는 옵션에 맞는 셋팅을 한다.
 사령부에서 제공하는 브리핑에 중요한 키조작법과 상황설명이 되어있으니 잘 읽어둔다.
 Fly를 누르면 아군 폭격기들과 함께 레드 기지로 비행하고 있을 것이다. 눈앞에 나타나는 비행기들은 아군이므로 절대 사격하지 말 것! 이들이 없으면 임무를 성공시킬 수 없다.

 왼쪽 화면의 공대지 레이다와 중앙 화면의 칼라 상황화면을 보고 적을 감시한다. 중앙 화면에서 붉은색 삼각형이 적기이고 푸른색 삼각형이 아군기이다.

 공대공 레이다 중앙의 삼각형이 표적인 웨이포인트 1번이고, 그곳에서주터 사각형들이 레이다에 나타날 것이다. 그것들은 아군을 요격하러 이륙하는 레드군의 Su-27과 MiG-29들이다. 접근하면서 우선 원거리에서 AIM-120을 한발씩 발사하여 이륙하는 적기들을 하나씩 격추한다. AIM-120 2발과 AIM-9 2발정도를 사용하고 나머지는 폭격후에 쓰기 위해 아낀다. 가끔 적기들이 미사일 공격을 가해오는데, 좌우로 회피하면서 플레어와 채프를 뿌리면 어렵지 않게 피할 수 있다. 속도는 500노트정도로 맞추고 (HUD의 왼쪽에 나타나는 숫자) 활주로가 육안으로 보이면 무기를 Mk-84폭탄으로 바꾼다. HUD에는 직선에 딸린 원이 나올 것이다. 이 원과 역삼각형으로 표시된 관제탑이 일치되면 투하버튼(스페이스바)을 누른다. 적의 대공포화가 있을 것이지만 위험하지는 않으므로 염려할 것 없다. 전자장비가 워낙 좋아 조준원을 역삼각형에 제대로 맞추고 폭탄투하를 했다면 폭탄은 실수없이 명중할 것이다. 아마 폭격이 너무 쉬워서 적군에게 미안한 생각마저 들 것이다.

 

 폭격이 끝나면 W를 눌러 다음 웨이포인트를 선택하고 중앙의 화면에 나오는 비행경로선 방향으로 비행한다. 잠시 후 다른 아군들이 폭격을 성공하면 임무 성공메시지가 뜰 것이다. 이때 임무를 중지하거나, 다시 하거나, 아니면 계속 속행할 수 있다.

 이 임무는 데모판이므로 공대공 교전을 해보기 위해 임무를 속행하고 근처의 적기를 찾아 전투를 해본다. 근접전투시에는 F5 키를 연속해서 누르면 가까이 있는 적기에 시선이 고정되므로 이를 활용하여 전투에 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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