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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zimiera
2008.10.27 11:49
ㅎㅎ 재밋는 이야기중에 어떤 곡예 파일럿은 온갖 곡예 기동을 소화하면서도 롤러코스터만 타면 무서워서 눈을 못뜨겟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직접 움직이게 하는것은 몸이 미리 대응할 준비가 되 있는 반면에 타적인 요소로 인한 움직임에는 무방비로 부딪히는 그런거 때문 아니겟어요 ㅎ.. 그냥 걷는것도 시야는 어느정도 흔들흔들 해도 전혀 못느끼지만 영상매체로 걸음의 움직임을 표현하면 멀미가 나오는것과도 같겟죠 ㅎ.. 특히 1인칭 게임에서의 플레이거가 멀미를 호소하는 게 가장 널리 알려져 있구요. 특히나 롤러코스터보다 훨씬 높은 G와 미칠듯한 롤을 해대는 비행기 뒤에 얻어타는 것만큼 어지러운것도 없을것 같아요..

글의 요지를 조금 빗나가겠지만.. 혹 Tir 안좋네 하실분들은..

Tir에 에딧기능은 꽤나 발전되 있습니다 게임마다 프로필에 따른 다른 원하는 키로 단축키가 설정이 가능하구요. 사격시 흔들리는 화면에 대한 건사이트 불신감은 뭐 다들 한번씩은 겪나봅니다. 무려 두가지 방식으로 tir은 이에 대한 대처를 권하는데요. 일시정지 기능과 프리시젼 기능이죠. 프로파일 에딧을 해보면 단축키란에 있답니다. 프리시젼은 반응이 엄청 느려지구.. 일시정지는 말그대로입니다 단축키도 누를때만 작동하기와 토글 방식 두개나 지원하구요. 잘 안쓰는 버튼을 찾아서 맵해보시고 한번 사용해보세요 ㅎ.. 개인적으로 프리시젼에 누를때만 작동하는 단축키 세팅을 썻엇는데요 뭐 나중엔 익숙해지면서인지 .. 이 버튼 누르는것도 귀찮더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