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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rike
2009.04.11 15:02
스피커라는게 조금씩 음색이나 균형이 달라서.. 다른제품 조합으로 적절히 셋팅하기가 꽤 힘들더군요.
특히 5.1채널, 4.1채널같은 경우 후면 스피커의 높이와 위치,각도도 정확히 맞지 않으면 제 효과를 얻기가 힘든지라.. 스탠드까지 구입해야되고 별별 준비를 다해야되서 진작에 포기했습니다. 그런 까다로운 조건탓인지 지름신을 통해 5.1채널 에 입문한 다른 사람들도 대체로 비슷한 모양새더군요.

(작심하고 스탠드까지 구입한 사람들도 평소에는 그냥 2.1채널로 쓰다가 5.1채널 감상할때만 맘먹고 스탠드 옮기고 셋팅해서 듣는식.. 그나마 이쪽이 제일 낫기는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