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있을때만 게시판을 찾는 수다덥니다.^^



스스로 삽손의 한계를 느끼고, 남들은 쉽게도 잘 하는 도그파이트(일명 독파)를 버벅거리고 있습니다. 이론서의 실현이 오히려 더 쉽지 않음을 깨닫고 있습니다.



겨우 상대와 나와의 상대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들고 있습니다만, 한가지에서 또 막히는군요. 바로 상대의 에너지 평가입니다.



나의 에너지야 나의 뱅기 자세와 속도계, 고도계 보는 것으로 비교적 쉽게 알 수 있으나, 상대의 에너지에 대한 평가는 쉽지가 않더군요. 내 앞에 레이더로 락할 수 있을 정도의 위치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가늠이 거의 안 됩니다.



간혹 상대 에너지에 대한 추측이 맞아떨어지기라도 할때면 비교적 수월하게 교전을 진행할 수가 있더군요.(상대 에너지를 알아낸다고 해도 늘 수월해지지는 않습니다. 쩝)



혹시 이러한 것에 대한 팁이랄까, 또는 요령이랄까 있지 않을까 해서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