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있어서 비행시뮬 못하는 설움에 젖어지내고 있습니다 -_-



그런데 다행인건...... 동네 쇼핑몰에 놀랍게도 컴뱃플라이트시뮬레이터 2가 놓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누가 가져갔을 지도 모르겠으나....... 현재 돈생기는데로 구해볼 작정입니다^^



키보드로 조종하게 생겼네요. 미친짓인 것은 알지만 ㅡㅡ



그나저나.... EAW는 제가 구입한 몇안되는 비행시뮬.... -.-



참 재밌게 했는데.... 연합군 캠페인은 너무 지루해서 금방 끝낸 기억이 나네요....



연합군 특히 P-51의 조종사는..... 막강한 빅프렌즈 덕분에 죽을 걱정은 별로..... 적도 대개 BF109G-6이나 FW190A-8 또는 ME410이나 BF110이다 보니....... 쉬울수 밖에요....



특히 빅프렌즈들의 기관총지원사격은 꽤 재밌죠 물론 가까이 있으면 얻어맞지만 ㅡㅡ



독일군캠페인은 대전후반에는 거의 하루종일 FW190A-8만 몰아서 지상공격을 하지를 않나, 로켓으로 폭격기를 잡으라 하질 않나, 재밌는것은 많지만 난이도가 꽤 높았습니다.



특히 P47꽁무니 잡으려고 하루종일 턴해도 안되니까 고도만 5000을 더 높여서 1시간 반의 추격끝에 결국잡은 기억이 나네요 ㅡ.ㅡ



오늘도 AIM-120으로 미그와 수호이들을 징벌하시기를 바랍니다...... 좋은 아침되시길....



(여긴 저녁입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