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헤헷 그간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일부로 바쁘게 살려고 하다가도 근래 2-3주정도의 여유가 남아서 팔콘AF를 다시 살짝 건들고 있답니다. 어느샌가 1.013 무려 13번째의 패치가 나와있군요..
하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헤매는 것은 물론 몰랏던 생소한 것들도 알아가고 조금 더 심화해서 해보고 있답니다. 예전엔 홀로 날아가서 오브젝트만 뿜뿌하던것과는 달리 AI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고도 하고 있구요 ~_~ 뭐 아직은 인터페이스와 메커니즘들을 더 알아보려고 훈련임무를 많이 굴려보고 있지만서도..
아무튼 토픽대로 문의사항이 생겼어요~!
분면 예전엔 레이다 화면 좌하단에 자함의 불스아이 좌표를 표시해줘서 다른 패키지들의 통신문만 들어도 전반적인 항공정황을 어느정도 인식할수가 있었는데.., 이게 네비게이션 레퍼런스같은걸로 대체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패치과정에서 어디론가 숨겨둔거 같은데, 당췌 어디로 갔나요 =ㅁ=?
저는 일부로 바쁘게 살려고 하다가도 근래 2-3주정도의 여유가 남아서 팔콘AF를 다시 살짝 건들고 있답니다. 어느샌가 1.013 무려 13번째의 패치가 나와있군요..
하도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헤매는 것은 물론 몰랏던 생소한 것들도 알아가고 조금 더 심화해서 해보고 있답니다. 예전엔 홀로 날아가서 오브젝트만 뿜뿌하던것과는 달리 AI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려고도 하고 있구요 ~_~ 뭐 아직은 인터페이스와 메커니즘들을 더 알아보려고 훈련임무를 많이 굴려보고 있지만서도..
아무튼 토픽대로 문의사항이 생겼어요~!
분면 예전엔 레이다 화면 좌하단에 자함의 불스아이 좌표를 표시해줘서 다른 패키지들의 통신문만 들어도 전반적인 항공정황을 어느정도 인식할수가 있었는데.., 이게 네비게이션 레퍼런스같은걸로 대체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패치과정에서 어디론가 숨겨둔거 같은데, 당췌 어디로 갔나요 =ㅁ=?
2011.04.10 00:00:06
잘 지내시나요? ^^
조금 부연드리자면, ALT-S를 누르시면 MFD 설정이 저장됩니다. 그리고 다음에 아레나에 들어갈 때 Alt-L 하면 저장된 설정이 자동으로 뜨게 되고요. 그러면 그와같은 세부 설정들을 매번 수동으로 만질 필요가 없죠.
팰콘 캠페인을 혼자 잘하려면 아무래도 윙맨 관리를 잘 해야 뭔가 팀웍 있는 플레이를 비슷하게라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 놔둔다고 AI들이 알아서 다 하지는 않고 리더와 협조는 더더욱 잘 안되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나 혼자 살자고 윙맨 총알받이로 쓰는 식의 명령을 내려서도 안되고, AI 윙맨들도 소중한 전투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전술적으로 합리적인 지시를 내려야 윙맨들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F-35나 아파치 블록 III에서는 유인기에서 그에 딸린 무인 전투 드론들을 컨트롤하면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텐데, 팰콘 캠페인을 혼자할 때도 그와 같은 개념에서 윙맨들을 운용하는 셈이죠.
팰콘은 콕핏 기능들이 방대하다보니 디테일한 기능들과 그 조합, 그리고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요령들을 익히거나 만들어가는 것도 배우는 재미를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진짜 비행기에서도 디테일한 기능들을 모두 다 알고 비행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얘기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F-16급 항공기의 항전이 워낙 복잡하니까요. 코끼리를 한 입에 다 먹어치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때그때 필요한 자격이나 임무상 필요성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들 위주로 알아가면서 비행해야 될테니 그 기종의 비행 경험이 그 비행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데 많은 역할을 하겠죠. 공군이라는 조직 차원에서 그 비행기를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의 측면에서 보아도 그렇고요.
조금 부연드리자면, ALT-S를 누르시면 MFD 설정이 저장됩니다. 그리고 다음에 아레나에 들어갈 때 Alt-L 하면 저장된 설정이 자동으로 뜨게 되고요. 그러면 그와같은 세부 설정들을 매번 수동으로 만질 필요가 없죠.
팰콘 캠페인을 혼자 잘하려면 아무래도 윙맨 관리를 잘 해야 뭔가 팀웍 있는 플레이를 비슷하게라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냥 가만 놔둔다고 AI들이 알아서 다 하지는 않고 리더와 협조는 더더욱 잘 안되죠.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나 혼자 살자고 윙맨 총알받이로 쓰는 식의 명령을 내려서도 안되고, AI 윙맨들도 소중한 전투자산이라는 생각으로 주어진 상황에 맞게 전술적으로 합리적인 지시를 내려야 윙맨들의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F-35나 아파치 블록 III에서는 유인기에서 그에 딸린 무인 전투 드론들을 컨트롤하면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텐데, 팰콘 캠페인을 혼자할 때도 그와 같은 개념에서 윙맨들을 운용하는 셈이죠.
팰콘은 콕핏 기능들이 방대하다보니 디테일한 기능들과 그 조합, 그리고 이를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요령들을 익히거나 만들어가는 것도 배우는 재미를 꾸준히 즐길 수 있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진짜 비행기에서도 디테일한 기능들을 모두 다 알고 비행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얘기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F-16급 항공기의 항전이 워낙 복잡하니까요. 코끼리를 한 입에 다 먹어치울 수는 없는 노릇이고 그때그때 필요한 자격이나 임무상 필요성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들 위주로 알아가면서 비행해야 될테니 그 기종의 비행 경험이 그 비행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데 많은 역할을 하겠죠. 공군이라는 조직 차원에서 그 비행기를 전술적으로 활용하는 노하우의 측면에서 보아도 그렇고요.
혹시 다른분도 불스아이때메 골치아픔을 겪고 계신분이 단 한분이라도 있을걸로 생각하고.., 일단 ICP 패널에 LIST 탭을 눌러주고 그러면 옆에 DED에 메뉴들이 뜨는데 아래 키패드 숫자 0(MISC), 8 (Bull)을 눌러서 DED에 불스아이 메뉴를 불러옵니다.
그러면 DED에 *BULLS EYE* 라는 선택문 비슷한게 뜨는데 사실 제가 여기서 고민했던거 당췌 몰로 활성화 하는지 몰랐던거지요 ㅎ.. 그냥 ICP 키패드 0(M-SEL) 번을 눌러주면 옆 DED에 BULLS EYE가 마치 마우스로 드레그한것처럼 배경이 생기면서 선택이 되요.
그 상태에서 레이다 좌측 하단을 보면! BULLS EYE 좌표가 뜨게 됩니다. 넵 불스아이 모드가 활성화가 된것이지요~!
그나저나 애당초 불스아이 모드를 켜지 않아도 HUD에도 NAV글자아래에 불스 아이 좌표가 나왔었네요... 데헤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