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코뿔소
2007.08.25 00:11
안녕하세요. 눈팅족 코뿔소 입니다. 가끔 오지만 여기는 항상 바람이 부네요. <-_->'

그래서 사이트에 사람냄새 좀 풍길겸 글 좀 남겨요<^0^>

굳이 영어뿐만 아니라 일본어에서도 이런사태가 자주 벌어져요.

대표적으로 맨날 말도 안되는 번역 만 해대는 네이버 인조이 저팬이 있는데 거기서는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오해사례가 엄청 많습니다.

출판계 쪽에서도 벌어지고 말입니다.

움베르토 에코가 쓴 장미의 이름 이라는 소설 의 번역판이 다시 재출간 된적이 있는데 거기 번역 후기란에 번역자 자신이 전에 했던 이 소설의 한국 번역물에 양심에 가책을 느꼈다고 고백하면서 첨 이 소설를 번역한것은 오역과 넘겨집기 그리고 졸속,졸문으로 썻지만 오히려 속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칭찬과 찬사를 했는데 그게 너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출판사로 부터 다시 책을 내자라는 제의를 받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재 출간했지만요.

방송에서도 잘못된 번역으로 인한 왜곡된 정보를 보내는것은 뭐 이제는 습관(?)이라는 말밖에 뭐 사회 전체가 이러니 분위기에 휩쓸려 만만하게 보고 덤비는게 아닐까요?

그러다가 개망신 당하고 요즘 영어 공부하고 있는 사람이 여기도 있습니다 . 바로 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