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Kite_Max
2008.10.16 13:32
어떤 서버에서는 오랜동안 비행을 같이 해온 유저들이기에 숄더샷이 일어날 상황에 제가 먼저 피하곤 합니다.
또한 다른 유저들도 저와 마찬가지 이고요..

하지만 또다른 서버(가령 이제 바로 비행을 시작한 유저들)에서는 수많은 숄더 샷이 나오곤 합니다.
이런경우 솔더 샷을 피하기위한 유저들간의 협동내지는 자신의 상황인식이 중요하지만..
적기와 아군기가 섞여있는 아드레날린 충만한 상황에서 그런 생각할 틈이 없기도 합니다.

저또한 그런 틈에 끼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되면 "아직 수행이 덜됬구나 "하고 스스로를 자책하기도 합니다.

이럴때마다 비씨란게 단순히 비행술로만 되는건 아니란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