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콘4.0 매뉴얼에는 "급선회"를 하려면 기체에 뱅크를 80도 정도 주고 조종간(스틱)을
잡아당기라고 나와있는데요,  2차 세계대전 당시에 쓰이던 프로펠러 방식의 전투기도
"급선회"를 할때 기체에 뱅크를 80도 정도로 주고 스틱을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급선회를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또한 아래에 있는 글을 보면 낮은 뱅크각으로 선회를 할때는 러더의 사용이 효과적이지만
높은 뱅크각으로 급선회를 할때는 러더의 역할이 매우 작아진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F-16같은 플라이 바이 와이어 방식의 전투기는 기체축선 보정을 컴퓨터가
알아서 맞춰주기 때문에 공중에서는 러더를 사용하지 않고 기동을 한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렇다면 F-16 같은 FBW 방식의 전투기들은 낮은 뱅크각으로 선회를 할때도
러더를 전혀 안쓴다는 말인가요?

바쁘시더라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여기 홈페이지 내용을 봤는데 굉장히 수준높고 내용도 알찬것 같습니다.
스키드로 님의 항공지식이 존경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