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흔적 남겨주셨네요^^
덧붙이자면, 요즘에는 영업전략에서도 많이 활용됩니다. (요즘 란체스터 전략을 소개하는 책들은 거의 다 경영 서적입니다)
요즘 신규 업체가 시장 개척할 때 한동네 안의 뻔히 보이는 곳에 매장을 여러 개 몰아놓는 경우를 왕왕 접하는데요. 얼핏 보면 자기 매장끼리 경쟁해서 제살 깎아먹기가 될 것 같아 보이지만 이게 란체스터 3배수 법칙을 응용해서 국지적 숫적 우위를 토대로 해당 지역 시장을 장악하기 위한 사업 전략입니다.

소비자들에게 헉 이 동네에만도 매장이 바글바글 한걸 보니 이 업체가 대세인가부다~ 이런 인식을 심어줘서 지역단위 발판을 굳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