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네 닉을 봐서 반가왔다. 요즘은 소위 말하는 고수들이 별루 없지........

지하철에서 무조건 떠드는 모 종교 광신도들은 눈쌀을 찌푸리게 하지..........

그렇다고 선량한 종교인들이 포교나 진실을 알리는 것을 게을리한다면 진실은 저 광신도들의 것이 될 거 아니니?



비록 순교자는 아니지만..... 네가 정녕 선비라면 진실을 위해 싸워야 아니 네가 믿는 것을 위해 싸워야 하지 않겠니?



비록 피곤하고 지치고, 계속 반복되는 것이지만 일반 청중들은 그 과정을 지켜보며 느리게나마 진실이 뭔지 알것이니까.........



침묵하는 자기 보신적이고 이기적인 보수 세력들 때문에 지금 이나라가 이념의 아노미에 빠진 것처럼 말이야........

후회할 때는 늦었지만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아직 늦은게 아니니까........



힘내라!!!!! 화이팅!!!!!





Skidrow wrote:

> 제 홈에서야 제 말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지고 쓰는 것이니까 그렇다 치지만,

> 다른 게시판들을 돌아다녀 볼수록 회의감만 듭니다.

> 예전에는 격렬한 논쟁같은것도 마다하지 않았지만 요즘엔 점점 그럴 필요조차

> 있니 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무기나 게임의 지식 문제를 벗어나서 국어

> 독해 능력의 문제로 게시판들이 난장판을 되는 것을 보니 씁쓸합니다.

> 옛날에 지배계층이 문자를 독점하던 시절이 이해가 가려고까지 합니다.

> 뛰어난 분들이 난장판들을 견디다 못해 절필하시는 모습들도 안타깝기

> 그지 없고요...

> 저역시 토론을 통해 진실에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기보다 그런 일들에서

> 떨어져 있는 것이 더 현명하다는 생각이 갈수록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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