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여러가지 공중전 기동의 원리를 통해서 개념을 파악하고자 애쓰고 있습니다.
단순히 스틱을 당긴다는 차원을 넘어서려하니...참... 어렵네요.
여러 사람들의 생명으로 얻어진 기동들이니 당연하겠죠.
하지만, 조금씩 알아가면서 너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중전 기동에서 원칙와 원리가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각설하고,
오늘 여쭙고 싶은 것은 러더의 사용문제인데요.
원래 러더없이 팰컨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생기게 되어, 지금 사용합니다만, 비행중 거의 사용을 안합니다.
혹자들은 선회시 러더를 사용하면 선회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해보니 과연 조금 빨라진다는 느낌은 듭니다.
한편으로는 항력의 증가로 속도의 감소도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드네요.
공중전시 서로 다른 속도대에 따른 러더사용의 효율성같은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있는 러더니까 제대로 써야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