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는 사람인데요... 멋이라 참 중요 한거 아니겠습니까? ^^"
하지만 자기가 꿈을 먹고 멋을 먹고 살겠다는데~
성적, 체력을 고려해서 포기 하신다면 그래도 상황이 좋으신거 네요...
전 눈때문에... 성적 이나 체력은 노력하면 되지만 눈은 쉽지 않더라고요...
전 우수자원이나 가능 할듯... 할수 있을데 시도 해 보세요~!!!
로엔그린 wrote:
> 안녕하십니까. 한때 쾨니히스티이거란 닉네임을 사용했던, 지금은 육사지망생이 된 학생입니다 -_-
>
> 성적, 체력 등 여러가지 면을 고려해볼때 조금이나마 확률이 높은 육군쪽을 지원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결국 조종사의 꿈을 포기했는데요...
>
> 그리고 듣는 순간... 마음속에서 큰 종소리가 나더군요....
>
> "멋있잖아."
>
> 흠흠... 물론 좀 더 들어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되었습니다. 육사나 공사, 해사 등은 졸업이후 전체적으로 생활수준이나 대우는 비슷하다 이런것이었지요. 그러다보니 셋중에서 육사는 아이들 좀 굴릴것 같고, 해사는 배멀미 할것 같고, 공군은 멋있다~ 해서 공사를 골랐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