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얼마간 일을 좀 하느라 그동안의 게으름이 좀 씻기고 일하는 재미를
조금 다시 찾았습니다. 그래서 일하는 재미를 계속 살려서 공중전투전술
강좌를 다시 작업에 들어갑니다^^;
원래는 목차가 남아있으므로 목차 순서에 따라서 수시로 등록하려고
했었는데, 초고와 목차를 비교해보니 너무 차이가 많아서, 전에 했던 대로
초고를 목차에 맞게 재구성한 다음, 전체 내용을 완성한 뒤에 차차
등록하는 것이 좋을것 같네요.
이 작업이 지난번에는 거의 1년 가까이 걸렸었는데, 사실 1년 걸릴 작업은
아니고 마음만 잘 먹으면 한두달 내로 끝날 수 있는 작업입니다.
지난번에는 일부러 아껴가면서 등록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아끼지 않고 되는대로 빨리 등록해서 완성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낭비한 시간이 워낙 많은지라 ㅜㅡ
다른 편으로는 Art of the Kill의 작업도 병행할까 생각중입니다.
Art of the Kill은 순수하게 번역만 하면 되는 것이라서 꼭 전체 완성
후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챕터별로 등록할 수가 있어서, 공중전투 전술의
재작업이 완성될 때까지의 시간 공백을 어느정도 메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