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를 "軍人과 정치가"로 해도 어울리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시간들인 長文을 읽고, 몇자 긁적여 놓고 갑니다.



'군인이 정치를 생각하면, 훈련도 전투도 할수 없다' 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식해야 한다는 뜻이 아니고, 군인이 임전有퇴의 정신이 있다면 군복을 벗는게 서로를 위해 좋은 일이 되겠지요. ^__^;



비유하자면, '타이어 작업'하기 싫어서 뺀질거리는 놈 있잖아요.

타이어 모래 채우는데 1시간씩 걸리는 놈..

(음...별로 안어울리는 비유네...--;)





군인에게 주어진 일에,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합당한 이유를 찾고자 한다면, 전쟁의 승리나, 정치가의 몫도 기대할 수 없겠죠.



지구상에 전쟁이 존재하고, 국민모두가 정치를 할수있을 정도로 유능하지 못하다면, 軍은 한 국가의 힘을 좌우하는 중추세력 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지나침이 있지만, 군인은 명령에 의해 살고 명령에 의해 죽어줘야, 그 本分을 다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좋은 글 자주 자주 올려주십쇼~~~



※ 논단 '켐페인을 마치고'에서 '군인정신'을 잘못 표현했다고 쓴글이 아님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