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정식으로 입상자 소속이 공지되지는 않았습니다만,

여러 모임들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입상자 소속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단, 여기 표시된 소속은 비공식적인 것이구요, 여러 모임에서

중복 활동하고 있는 분들도 있으며 제 임의대로 정리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수정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F-16 1:1

최우수상 - 김욱태 ------> 천리안 에어어택 CHB 편대

우수상 - 이진성 ------> 하이텔 울프팩

장려상(3위) - 오형근 ------> UVS 가상비행단

장려상(4위) - 이중호 ------> 천리안 에어어택 GOD 편대 (공사 생도)



F-16 2:2

최우수상 - 김주년, 오형근 ------> UVS 가상비행단 (www.uvs1201.net)

우수상 - 김준기, 고동우 ------> ROK 비행단 (김준기 선수는 공사 4학년)

장려상(3위) - 김명관, 김진욱 ------> 하이텔 울프팩

장려상(4위) ------> ROK 비행단 (이름은 공지가 안돼있네요..)



T-41 장주비행

최우수상 - 변성보 ------> ? (죄송)

우수상 - 최인수 ------> The Flyer (1회 대회도 민항 2위한 분^^)

장려상(3위) - 박홍근 ------> 네츠고 플심동

장려상(4위) - 이순형 ------> 해미에서 근무하시는 현역 원사님^^





대회 결과를 보면 각 모임들의 스타일보다는 역시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주 비행하는 모임들이 그만큼 좋은 성적을 내었다고 생각됩니다. 이름만 유명하면서 최소한의 체면치레도 못한 오래된 동호회나 비행단들은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듯 싶습니다.



김준기 생도는 사실은 대회 준비기간동안 특훈을 받았었는데요... 약간은 아쉬움이 남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었네요. 김준기 생도같은 사람이 공군 조종사가 된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믿음을 심어줄 수 있겠다는 축하의 말도 꽤 많이 보이는군요^^ 심판진 분들에 대해서도 대체로 좋은 이미지였다는 인상이 많은것 같습니다. 이런 활동들을 통해서 조금씩 공군과 플심인들이 서로를 이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