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Ghost_Max
2007.07.31 15:57
저역시 스키드로님께서 읽으셨던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단한번 읽고나니 기억에 남는건 없고 치치기만 하더군요 ^^;;

기억나는 몇가지는 2차대전에서 그렇게 많은 사상자가 나게된 예기정도 ...
대량생산과 무기의 발달..
또한 몇개의 큰 단락으로 나누어 유럽과 소련 태평양의 상황을 정리해 나간게..
저같은 사람에게 내용적으로는 의외로 읽기가 편했습니다.
너무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질 않습니다 ^^;;

다만 유럽분인지라 태평양전에 대한 내용이 다소 부족하단게 단점이면 단점인듯 합니다.
그래도 단순히 전사만을 열거한게 아닌 그뒷예기... 가령 처칠, 루즈벨트,스탈린,히틀러가 어떠한 사안에 대해 결정하게된
배경을 작가가 해석하는 부분은 아주 흥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날도 더운데 스키드로우님도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