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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4 23:16
새로 구입은 고려안하시는지..

오래 하신 분들 다들 쿠거 쓰시던데
전 CH로만 달리네요 몇달전에 10년 쓰던 것 퇴역시키고
마눌님이 보우하사 USB모델로 CH또 장만 했습니다.

퇴역시킨 게임포트용은 스위치, 저항등은 전혀문제 없었지만, 자주 키값이 리셋되는 현상으로 귀찮음을 겪게 되었죠. 그럴 때마다, win98용 컴에 연결해서 프로필 다시 다운받아 쓰곤 해야했습니다(XP에서는 게임포트용 프로필다운 소프트웨어 더이상 지원안하더군요). 희안하게 지금 컴에서는 멀티부팅으로 98을 깔면 사운드카드의 게임포트가 작동을 안해서 프로필다운을 못했거든요.. 그러다가 10년된 윈98깔려있던 펜티엄200짜리 기계가 부팅을 자주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 결국은 스틱사용을 포기하게 된거죠.^^

쿠거쓰시는 분들 늘 브레이크스위치와 저항값으로 예비부품확보가 필수라고 하던데,
마이너 스틱 쓰면서 내구성은 끝내줬다고 자랑한번 해봤습니다.
연결방식만 안 바뀐다면 10년도 넘게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