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ㅡ_ㅜ
없는 실력으로 한대라도 적기를 잡고 돌아오면 그냥 즐거워라 하는데..
킬당하고 오게되면 타오르는 복수심과함께..
킬당하게된 이유를 생각하곤합니다.
그래도 감정적인게 더욱앞서서 발전이 더디기만 하고요..


스키드로님에 글에 하나더 추가하자면..
나름 의욕적으로 고도를 올렸어도(190A9으로 5Km) 더욱높은곳에서
반겨주는 적기(P51)를 발견하게 된다 ㅡ_-;;
요즘은 바닥에서 기어다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