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Ghost_Max
2007.04.05 14:34
게임상에서 적기와 머지후 적기를 시야에서 놓친다거나...
선회중인 나의 기체에 비해 이미 선회를 마치고 나를 조준하는 적기를 바라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땐 느낌이 팍!! 와닿지요.. 그이후의 상황이 ㅠ_ㅠ
비단 게임상에서도 그냥 게임으로지나치지 못하고..등골이 오싹할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항상 내가 왜그랬을까.. 하며 늦은 후회를 합니다.

실전에서야..파일럿을 짖누르는 중압감이야 말로 설명할필요가 없을듯합니다.
하나 하나의 행동이 피할수없는 결과를 낳으니..
여간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공중전을 견디어내지 못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