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__)
1년 6개월만에 이곳을 다시 찾았습니다
이곳에 오자마자 저에게 가장 눈에 띄는건 "잘못된 질문들" 계시판 인데요
전에 제가 지적했던 어떤점이 고쳐지지 않고 그대로 있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전에 제가 남겼던 글입니다
http://php.chol.com/~skidrow6/bbs/view.php?id=skidrow&page=6&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42
전문가적 지식이 없는 초보자가 지극히 초보적인 질문을 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초보자이기 때문에 구체적이지 못하고 그져 막연한 질문을 할수있는것이 아닙니까?
다른 분들도 이와 비슷하게 생각하실꺼라 믿습니다
수많은 비행시뮬션을 경험해보았고 그로 인해 권위적인 높은 지식을 가지게된 가상 파일럿에겐
그런 수준 낮은 질문 자체가 아니꼽게 보이는지는 제가 고수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계십니까?
적어도 Skidrow님에겐 그렇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 초보자들께서 가장 많이 보게 될 글이
초보자들의 질문에 비아냥한 말투의 조금은 억지스러운 답변에 기분이 상하지 않겠습니까?
읽고 기분나빠할 초보자 분들이 있음이 다분한 글임에도
저의 지적에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하는 것은 보는 분들의 몫이라는 정도로만 말씀드리고 싶네요" 라는 무책임한 답변을 하는 Skidrow님에게 조금 화가 납니다
초보자들은 어떻습니까? 새로운 비행시뮬레이션 장르를 접하는것은 어렵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잘 알려지거나 인기있는 게임 장르는 아닙니다
그렇게 때문에 우리나라에 비행 시뮬레이션을 즐기는 분들이 많지 않은걸로 알고싶습니다
초보자들에게 일반적인 비행시뮬레이션 상식이 있을꺼라는 생각은
초보자에 대한 과대평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초보자들의 잘못된 질문들 FAQ" 게시물은 어떻다고 생각됩니까?
초보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보다는 멍청한 질문을 한다하여 초보자를 비꼬는 듯한 인상이 강해 보이지 않습니까?
그런 질문 자체가 도덕적으로 비난 받을 이유가 된다고 생각치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Skidrow님이 비행시뮬레이션계!? 에서 꽤 유명하신 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내용을 좀더 순화하고 초보자들에게 친철한 좋은 글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기대하겠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타협적으로 운영하고픈 생각이 없습니다. 취향이 같아야 그것을 바탕으로 필요한 지식도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궁극적으로 완성하고자 하는 것은 개별 테크닉 모음집이 아닌 아닌 하나의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방문하시는 개개인의 입맛을 맞춰드려야 할 이유가 제게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