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로 들어서면서 고대,중세에 비해서 과학도 그렇고 군사와정치도 발전하면서 세분화되는 것 같습니다.세분화 되다보면 상호성을 잃고 단절되는 경향이 보이더군여.  
하지만 군사와정치는 관련이 없을 수가 없져.... 한니발도 전투에서 많이 이겼지만 정치가들의 간섭에 의해서 전쟁에서의 승리를 얻지 못했습니다.(전 카르타고 정치가들을 비판하기보다 한니발의 군사에만 치우친 점을 비판하고 싶습니다.)
한니발같은 예는 좀 부적절할지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일선부대들의 전투력과 국가적인 정치지도력과의 연관성입니다. 직접적으로 둘사이에 연관성을 말하기엔 너무 멀게만 느껴지지만 보다 크게 보면 상호간에 영향을 주지 않은 가 생각됩니다.(저는 남북한간의 군사력은 정치적인 분야에서 크게 좌우한다고 봅니다.남한은 북한에 비해 방어적인 성향이 있는데 그것은 남한에 대해서 북한이 선제공격으로 상대에게 타격을 입힐 기회를 갖는다는 것이죠...) 이 사이트에선 주로 기술적인 분야에서 많이 좋은 이야기들이 있는 데 정치분야(정신교육으로 병사들의 전투의욕을 높여서 전투력 올리는 그런개념말고요^^)에서도 깊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면 좋은 글들을 올렸으면 합니다. 즉 싸움에 대해 생각하면 주먹질이나 발차기 기술뿐 아니라  "상대방을 어떻게 굴복시키는가?,죽이는가? ..좀 다치게만 하는가?"는 "상대를 얼마나 때리고 다치게 하는가? 와 상대에게 얼마나 맞고 다치게 되는가?"에 분명히 영향을 줄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