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참배 대회 홈페이지에 가보니 "조종사와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새 메뉴가 떴군요. 공사 정훈실장이신 이영권 중령님께서 예전에 블랙이글팀 담당하실 때 천리안 블랙이글 포럼에 만드셨던 메뉴와 이름이 같네요.

그때 그곳을 계기로 여러 좋은 분들을 만나서 깊이있는 활동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제소개에 있다시피 3166대대도 그곳이 모태였죠.



아직 새 메뉴에 아무 글도 없고 관련 공지도 올라있지 않아서 어떤 형식으로 운영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의 동명 게시판과 같이 조종사와 게이머가 정식으로 만나는 깊이있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