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슬탄도 모양과는 별 관련없는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요



직사화기(전차포, 야포, 대전차포,소총 , 권총 ,하푼, 등등)로 예를 들면 구형무기체계에서는 직사 화기는 말그대로 일자로 쏴야 한다는 것이 지배적이였으나 이는 후에 탄도거리와 유효 살상 거리의 극대화를 위해 곡사의 형태를 가진것이 오늘날 일반적인 형태라고 배웠습니다

44구경 권총을 예로 든다면 10미터 안의 거리일시 300마일 이상에 30센티의 관통력을 지닙니다 하지만 약 70도의 각을 주고 쏘았을경우 (확인된바는 없지만 계산에 의하면)

400미터지점에서 관통력이 무려 10센티 안밖이라고 하더군요 (일전에 이계산을 이용한 영화도 있었죠)

오늘날의 대전차 포를 보면 러시아제T-80의경우 탄두에 회전력을 실어주던 주포의 강선을포기하고 원통형태로 제작되어 직사의 개념이 아닌 반곡사를 이룹니다 이는 예전 대전차포탄인 날개안정분리철갑탄(APFSDS) 활강탄이라고도 불리죠) 을 보면 적전차에 탄이 맞고 튀겨나가는현상을 방지하기위해 회전을 없애려고 강선과 맏물리는 부분을 유동적으로 설계하여 관통력을 극대화시킨거라고 배웠습니다 하지만 인마살살용인 소총은 치명적인 살상을 위해 강선을 살려두고 회전하는 탄을 이용하여 탄의 안정적인 자세와 인체에 치명적인 손상을 위해 쓰입니다



그럼 회전하지 않는 탄 즉 반곡사인데 어떻게 안정적으로 날아갈까인데요 곡사무기인 야포나 자주포등처럼 탄주와 탄피를 따로 제작된다고 합니다 즉 예전에 쓰던 일체형이 아닌결합형이더군요 이건 제가 직접 보고만져본건데요 탄두를 보면 아주작은 홈이 나있습니다 그홈들 사이사이로 보기에 참 작고 귀여운? 날개가 있더군요 이는 대전차에서 유도탄을 (METIS-M) 지대공유도탄(IGLA) 도 쏠수있는 현상황에 이르른것입니다



국산형전차인 K-1A1 122mm 의경우도 활강탄으로 제작되어있습니다 국산활강탄의경우 러시아제는 조립형에 비해 일체형을 지니고있는데요 이는 탄피가 종이로 제작되어 발사됨과동시에 타버리고 탄두만이 발사되는 형태입니다 (종이라고하지만 만져보면 무쇠같죠)

활강탄의경우 정교한 조준기가 필요한데요 이는전자장비의 첨단화로 극복한것입니다

(구형 M-48과 같은경우 거리에 따른 포신각을 들어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요)



그럼 미슬의경우도 마찬가지인데요 자체연료만으로 날가가기때문에 폭표물에 도착하기 수초전에 연료소모를 하고 비행을 하여 날아갑니다

모든항공기가 그렇하듯이 다이브하는동안엔 속도가 증가하고 에너지률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상승할경우 더많은 추력을 요하며 같은 추력에서는 속도가 저하된다는것도 아실겁니다 미슬의경우 활강이라는의미보단 비행이란 의미가 적합하겠네요 물론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운동학적으로본다면 곡사의 개념이 묻어있다고 배웠습니다



이것을 이용한 공대지 미슬이 함이 있는데요 쉽게말해 떨어트린다라고 즉 추력비율이 많기때문에 비교적 높은각에서 쏘아도 명중률은 낮아지지만 쉽게말해 잘날아간다고 보심됩니다



그리고 예전에 제가 군에있을때 공지합동훈련할때 공군에서파견나왔던 분이 계셧는데

MCH-F-16 교본을 보여드리니깐 황당해 하시더군요 합법적으로 메뉴얼등등을 구했다하더라도 군사기밀 마크가 색인되있는 사항과 일치한다면 불법이라하시더군요

제가 그럼 전 그 기밀사항을 보지못해서 기밀인지 아님 합법적인것인지 구하는이는 모를수가 있다고 반문을 햇더니...

누가 일일히 그걸 확인할수 있냐고 하시던데요...

즉 넷상이나 공공기관에는 올리지말고 혼자 짱박혀서 보라고 들리던데요...^^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