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늘을 동경하고 비행기를 사랑?!하고 조종사를..



그중에서 전투기조종사를 꿈꾼지 어언 어언...8..년...?!!이 지났습니다...



뭐 유딩때부터 파일럿이 꿈이었다는 내친구도 있지만...

걘 사짜 돌림 으로 변심을...ㅋ 조종사도 士가 들어가긴 하지만...ㅋ



어쨌든... 이제 그길에 첫발을 내딛었다는 거에 너무 큰 뿌듯함과 자랑스럼...



한편으로는 더 준비 못한 후회와 안타까움...



언젠가 항공생리검사를 받을때... 9G를 견딘적이 있었죠... 키크면 불리하다는 설?을 잠재우고...ㅋ



그때 부터 정말 부동의 꿈으로 키워왔습니다...



이제 사관학교를 바라 봅니다... 떨리기도 하고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제일 큰 감정은 불안하죠...



비행기 게임 할 시간에 영어단어 한자를 더 봤으면 진짜 진짜 프로가 되는 길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었을 텐데...



하지만 어쩌겠어요.. D-32... 부딪혀 보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