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팰콘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플심을 어떻게 즐기는가 하는 문제라고 해야겠군요. 팰콘에서는 실제 자료들을 바탕으로 더 깊이 파고들어가볼만한 사실성을 제공해주기에 그 어떻게라는 영역이 그만큼 더 넓기에 더 많은 고민이 되는 것 같고요.

사실 저도 비행하다보면 월급 받는 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조바심 낼 것도, 그렇다고 억지로 멀리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방법으로 즐기는 것이 가장 좋겠죠.. 빡센 비행에 지치신다면 캠페인이나 도그파이팅, 인스턴트 액션을 하셔도 될것이고, 그도 탐탁치 않다면 마음을 비우고 쉬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을겁니다. 그렇다고 영원히 멀리할 필요도 없고, 그냥 생각날 때 다시 스틱을 잡으면 되죠.



공부에 대한 부담도, 당장 어느정도의 양을 공부해야한다는 생각보다도, 그냥 평생을 목표로 하고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