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군 공군주방위군 소속 전투기 한대가 본토의 사격장 훈련 중 아파트를 표적으로 오인하고 더미탄을 투하하는 사건이 벌어졌다는군요-_- 피해를 입은 집의 가족들은 다행히 외출 중이어서 화를 면했다고..
사건이 발생한 지역 언론 기사를 소개합니다.
http://www.tulsaworld.com/news/article.aspx?articleID=20080314_1__Arock56356
다른 기사에서는 138FW 소속기라고 하는데 글로벌 시큐리티에서 찾아 보니 F-16C/D형을 운용하는 부대네요.
더미탄이었으니 망정이지 큰 사건 날 뻔 했네요-.-;;
예전에 말씀하신 A-10 사건도 그렇고... 발칸분쟁시 미 해군 F-14가 오폭하는 동영상도 있던데
우리나라도 강원도 무장공비 침투시 피아식별이 안되 움직이는 건 닥치는대로 쏘고 보았다는 이야기도 들렸는데 전시 상황에서 이러면 꽤 끔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미국 이야기 나와서 잠시 생각나는 주제와 상관없는 뻘소리인데 아메리카 차퍼의 빈스가 occ 그만두고 자기 회사 차렸다고 하네요.
터틀부자와 무슨문제가 있었는지 당사자만이 아는 것이 겠지만...-_-
그리고 스키드로님 주말 잘지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