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에 있는 선배님께서 도와달라는 말씀에 행사장내 비행시뮬레이션 체험행사 코너에서 저희 모임의 몇 분들과 함께 안내를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연례행사에 가니 아는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인사하고 다니느라 시간이 많이 들었네요^^ 그러고 보니 그동안 이바닥에서 알게된 분들이 꽤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또 오늘 새로 알게 된 분들도 많은 것 같고요.
학생들에 대한 안내도 안내지만 군 관계자분들이나 학교예 계신 분들께서 관심갖고 물어보셔서 안내해드린게 특히 보람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쪽에서 비시를 유용한 용도로 활용할 방법이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공참배 본행사야 참가자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했지만 비시에 대한 전반적인 인지도만큼은 높아지고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럴 수록 공참배 대회가 확실한 컨셉과 위치를 잡고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곳에 가서 사람들이 어떤식으로 비행을 즐기는지, 어떻게 비행을 하는지 등을 보고 싶었지만 간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아는 사람도 없고 우리 맴버들 중에는 올 사람도 없고해서 막상 가면 출전도 하지 않는데 서먹하니 이방인일듯 하여 ㅎㅎㅎ
비시를 유용한 용도로 활용이라 하면.... 저는 무인전투기의 지상 원격조종석의 모니터 콘솔과 칵핏이 비시의 팰콘처럼 되어 있고 그리고 무인전투기 조종사를 선발하는 그날이 되기를 기다려봅니다. 그때가 되면 무인전투기 조종사로 지원해봐야지. ㅎㅎ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