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theimpetuous라고 합니다.
어쩌다가 링크를 타고 들어왔는데요, 홈지기님의 전쟁이라는 인간 현상에 대한 오랜 사고의 흔적들을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실은 덕택에 본업인 학업에 꽤나 지장이 오긴했네요;;)
홈지기님 만큼 오랫동안, 진지하게 공부를 해 온 것은 아니지만, 저도 어설프게나 군사 무기, 근래에는 전사에 대한 관심이 꽤나 있었던지라 특히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호비스트 출간의 2차대전사(...)나 몽고메리경의 어설픈 전쟁사를 읽다가 존 키간을 처음 읽었을 때의 감동을 다시 느낀 기분입니다:)
덕택에 제 블로그에도 쓰다 만 전사 이야기를 올려야 할 것 같은 심리적 압박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오죠. 좋은 글 많이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