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한 영화인데, 만듦새가 지나칠정도로 좋지 않죠.
닭살 돋을 정도의 대사들을 신파조로 읊어대니, 보다가 민망해서 몸둘 바를 몰랐던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좋은 소재에, 좋은 배우 데려다가, 돈 많이 들여서 저렇게도 망칠 수 있구나 싶었죠. 물론 흥행에는 성공했지만요.
우리도 제대로된 전쟁영화 하나 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총격씬이라도 좀 그럴싸하게 찍은 영화 봤으면 합니다. 배달의 기수식 '태극기~'같은 영화 말고요.
20년도 넘은 '플래툰'이나 10년이 다 되가는 '라이언일병 구하기'정도의 전투장면(규모를 말하는게 아닌, 구성과 '그럴싸함'을 말합니다.)을 우리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가싶네요.
얼마전에 GP506이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총격씬이 괜찮았습니다. (한국영화치고는)제법 잘 찍었습니다. 근데 그 장면은 특정영화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여서 맘이 아팠습니다.
흥행한 영화인데, 만듦새가 지나칠정도로 좋지 않죠.
닭살 돋을 정도의 대사들을 신파조로 읊어대니, 보다가 민망해서 몸둘 바를 몰랐던 영화중 하나였습니다.
좋은 소재에, 좋은 배우 데려다가, 돈 많이 들여서 저렇게도 망칠 수 있구나 싶었죠. 물론 흥행에는 성공했지만요.
우리도 제대로된 전쟁영화 하나 나왔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총격씬이라도 좀 그럴싸하게 찍은 영화 봤으면 합니다. 배달의 기수식 '태극기~'같은 영화 말고요.
20년도 넘은 '플래툰'이나 10년이 다 되가는 '라이언일병 구하기'정도의 전투장면(규모를 말하는게 아닌, 구성과 '그럴싸함'을 말합니다.)을 우리 영화에서 기대하는 것은 무리인가싶네요.
얼마전에 GP506이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총격씬이 괜찮았습니다. (한국영화치고는)제법 잘 찍었습니다. 근데 그 장면은 특정영화를 많이 '참고'한 것으로 보여서 맘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