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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4 10:06
사람이 나이가 드니까 글을 보고 눈시울 붉히는 경우가 생기네요.
여러가지로 메말랐던 마음에 이런 단순한 실화가 더욱 진하게 다가 오기 때문인가 봅니다.

윗글을 어제 신문인터넷 판으로 읽었습니다.
그리고..
“그냥 가, 뛰지 마. 다쳐!” 에서 그만 붉혔습니다.

세상은 여기저기 아직 따듯함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