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성능 표에서 최고속도라 함은 수평 비행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강비행을 하면 그보다는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죠. 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우선 조종간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는데 이를 컴프레션(compression)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속도가 더 빨라지면 결국에는 기체가 견디지 못하고 공중분해되어버립니다. 보통은 하강 비행을 할 때 컴프레션에 걸리면 수평으로 회복을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컴프레션이 발생하는 속도가 실질적으로 그 비행기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컴프레션은 기체마다 특성이 모두 다른데 보통 Bf-109나 P-38초-중기형 등이 고속에서 조종간이 둔해지는걸로 악명이 높죠. 정확히 몇km/h에서 컴프레션이 들어가는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비행을 하다보면 조종간의 느낌이 둔해지기 시작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런 느낌을 받으면 출력과 자세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런 일부 기종을 제외하면 대개의 경우는 속도가 빨라져도 어느정도 조종성은 유지되는 채로 기체가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게 공중분해되기 전의 초기 증상에 해당하므로 역시 강하 비행 중에 속도가 높아져서 기체가 떨리면 출력이나 자세를 조정하시면 되고요. 단 높은 속도에서는 조종간을 조금만 움직여도 기체에 무리가 가서 공중분해되거나 조종사가 불랙아웃에 걸려서 자세를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높은 속도로 기체가 떨릴 때는 우선 엔진 출력이나 스피드 브레이크(있는 경우)로 속도를 줄이고, 조종간은 부드럽게 살살 다루셔야 합니다.
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우선 조종간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는데 이를 컴프레션(compression)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속도가 더 빨라지면 결국에는 기체가 견디지 못하고 공중분해되어버립니다.
보통은 하강 비행을 할 때 컴프레션에 걸리면 수평으로 회복을 못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컴프레션이 발생하는 속도가 실질적으로 그 비행기로
낼 수 있는 최고속도라고 보셔도 되겠습니다. 컴프레션은 기체마다 특성이 모두 다른데 보통 Bf-109나 P-38초-중기형 등이 고속에서 조종간이
둔해지는걸로 악명이 높죠. 정확히 몇km/h에서 컴프레션이 들어가는지는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비행을 하다보면 조종간의 느낌이 둔해지기
시작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그런 느낌을 받으면 출력과 자세를 조정하시면 됩니다. 그런 일부 기종을 제외하면 대개의 경우는 속도가 빨라져도
어느정도 조종성은 유지되는 채로 기체가 떨리기 시작합니다. 그게 공중분해되기 전의 초기 증상에 해당하므로 역시 강하 비행 중에 속도가
높아져서 기체가 떨리면 출력이나 자세를 조정하시면 되고요. 단 높은 속도에서는 조종간을 조금만 움직여도 기체에 무리가 가서 공중분해되거나
조종사가 불랙아웃에 걸려서 자세를 회복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높은 속도로 기체가 떨릴 때는 우선 엔진 출력이나 스피드 브레이크(있는 경우)로
속도를 줄이고, 조종간은 부드럽게 살살 다루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