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강좌에서 하드턴과 브렉턴을 구분해서 설명한 부분은 무조건 처음부터 하드턴을 하다가 브렉턴으로 옮겨가라는 말이 아니고요. 지속 선회 상황인지 체크앤 익스텐드 상황인지를 구분해서 그에 따라 하드 턴을 할 것인지 브렉턴을 할 것인지를 선택하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하드턴을 하던 도중에 브렉턴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설명의 의도는 아니었습니다.
AOTK의 방어 BFM 부분은 확인햐보니 해당 내용은 지속 선회(러프베리) 상황인지 체크 앤 익스텐드 상황인지가 명확하지 않을 때 일단 브렉턴을 해서 초반에 각도를 가급적 높게 만들어놓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그렇게 하고 나서 적기와 나의 상대적인 위치와 에너지 등을 파악하면 지속 선회 상황인지 체크 앤 익스텐드 상황인지가 구별이 될테니까 그 후에는 제 강좌에서 설명드린 대로 그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AOTK의 해당 부분에서는 처음에 최선의 선회를 하라고만 되어있고, 그 후에는 적기가 래그 상태에 놓인 후에는 브렉턴이라고 명시되어있지는 않고 그냥 high G 턴을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high G 턴은 문맥상 꼭 브렉턴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보는게 적당하겠습니다. 적기가 나에 대해 래그 상태이고 무장 발사를 할 수 없다면 각도가 다소 불리하더라도 러프베리 상황으로 분류될 수 있고 따라서 하드 턴을 해도 되는 상황이죠. AOTK에서는 그 상황에서 다만 선회를 완전히 플어서 직선으로 증속하지 말라는 주의만 주고 있는데요. 이건 러프베리 상황에서 체크 앤 익스텐드법을 시도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수를 지면 쪽으로 내리면서 선회하는 것은 그냥 에너지를 어떻게 보존하느냐의 문제일 뿐이고 러프베리 vs 체크앤 익스텐드 상황 구분법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하면 최대 순간 G를 당기면서도 그 속도와 G를 유지할 수 있고 다시 말해 그게 최대 지속 선회율도 된다는 말이니까 브렉턴=하드턴이 되는거죠. 열추적 미사일 교란 얘기는 그 자체가 어떤 중요한 결심의 근거라기보다는 그냥 부수적인 효과로서 추가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AOTK의 방어 BFM 부분은 확인햐보니 해당 내용은 지속 선회(러프베리) 상황인지 체크 앤 익스텐드 상황인지가 명확하지 않을 때 일단 브렉턴을 해서 초반에 각도를 가급적 높게 만들어놓으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일단 그렇게 하고 나서 적기와 나의 상대적인 위치와 에너지 등을 파악하면 지속 선회 상황인지 체크 앤 익스텐드 상황인지가 구별이 될테니까 그 후에는 제 강좌에서 설명드린 대로 그에 따라 행동을 선택하시면 되겠죠. AOTK의 해당 부분에서는 처음에 최선의 선회를 하라고만 되어있고, 그 후에는 적기가 래그 상태에 놓인 후에는 브렉턴이라고 명시되어있지는 않고 그냥 high G 턴을 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high G 턴은 문맥상 꼭 브렉턴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보는게 적당하겠습니다. 적기가 나에 대해 래그 상태이고 무장 발사를 할 수 없다면 각도가 다소 불리하더라도 러프베리 상황으로 분류될 수 있고 따라서 하드 턴을 해도 되는 상황이죠. AOTK에서는 그 상황에서 다만 선회를 완전히 플어서 직선으로 증속하지 말라는 주의만 주고 있는데요. 이건 러프베리 상황에서 체크 앤 익스텐드법을 시도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수를 지면 쪽으로 내리면서 선회하는 것은 그냥 에너지를 어떻게 보존하느냐의 문제일 뿐이고 러프베리 vs 체크앤 익스텐드 상황 구분법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렇게 하면 최대 순간 G를 당기면서도 그 속도와 G를 유지할 수 있고 다시 말해 그게 최대 지속 선회율도 된다는 말이니까 브렉턴=하드턴이 되는거죠. 열추적 미사일 교란 얘기는 그 자체가 어떤 중요한 결심의 근거라기보다는 그냥 부수적인 효과로서 추가되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